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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보가 피눈물 흘리며 호소하고 있다. 모두가, 패배하면 빵에 간다는 절박함으로 나서라.

당당하라.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장착하라.

경기도민신문 | 기사입력 2022/01/28 [20:02]

우리 후보가 피눈물 흘리며 호소하고 있다. 모두가, 패배하면 빵에 간다는 절박함으로 나서라.

당당하라.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장착하라.

경기도민신문 | 입력 : 2022/01/28 [20:02]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아무리 쌍으로 자격미달이어도 지지율이 유지되고 있다. 이상한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국짐당 콘크리트 지지층은 사람을 보고 투표하지 않는다.

 

그게 민주당 지지자와의 차이이다. 그들은 누가 후보가 되든 개의치 않는다.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건 누가 이길 수 있는가이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기필코 이기게 하려는 게 그들 전략의 시작이고 끝이다. 

 

우리 후보가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고 좋은 공약을 낸들 그들은 꿈쩍도 않는다. 마찬가지로 윤석열이 아무리 막장 드라마를 써도 대안이 없는 한 그들은 꿋꿋이 자기들 길을 갈 뿐이다.

 

초조한 건 민주당 지지자들이지 그들이 아니다. 이유가 있어서 지지를 하는 건 결집이 약하다. 반면에 이유도 없이 뭉쳐있는 사람들은 무섭기까지 하다.

 

김건희 말에 의하면 김종인도 국짐당이 먹을 것이 많은 집이라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국짐당은 이익결사체이다. 주워먹을 수 있는 떡고물이 많다는 것. 오랜 기간 권력을 행사했던 이들은 전국의 이익집단과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 누구보다 권력을 잃으면 얼마나 배가 고프고, 누추해지는지 잘 알고 있기에 앞뒤 재지 않고 결사적이다. 국짐당은 더 강한 콘크리트 양생법을 알고 있는 것 같다.

 

부동산? 핑계일 뿐이다. 싫은데 이유가 없다고 하긴 뻘쭘하니까 굳이 이유를 둘러댄 것이다. 

"내가 정권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협박질을 하고 있지 않나. 그 말에 희열을 느끼며 걸크러시 운운하는 게 그들이다. 김건희는 적어도 대리만족은 시킬 줄 안다.

 

이들을 움직일 방법이 있을까. 내가 보기엔 없을 것 같다. 우리 집에 먹을 게 더 많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사실 먹을 게 없지 않나. 그들은 그냥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내버려두는 게 속편하다.

 

대신 이도저도 아닌 중간지대 사람들을 우리 쪽으로 끌어와야 한다. 중간지대 사람들은 자석처럼 더 센 쪽으로 끌려오게 마련이다. 우리가 세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우리가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망설임을 끝낸다. 

 

당당하라.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을 장착하라. 그리고 나가서 만나라. 집토끼끼리 모여서 하는 행사는 끝내고 중간지대 사람들에게 다가가라. 국짐당을 찍을 한사람을 끌고 오면 두표의 효과가 있다. 

 

우리 후보가 피눈물 흘리며 호소하고 있다. 

모두가,  패배하면 빵에 간다는 절박함으로 나서라.

 박연숙 균형발전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 경기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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