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민신문

수 차례 친환경무상급식과 급식행정관련으로 면담을 요청했는 데 오늘 갑자기 성사되었습니다.

우선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 1기에 이어서 2기에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서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친환경급식센터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민간의 협치기구로 상호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요 제안사항은 급식비에서 인건비와 식품비 분리의 확실한 마무리, 학교 급식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의 대책,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급식과 통합과 전문직제도 정착, 조리환경의 개선과 인력배치 기준조정, 화성 능동고 조리실무사 하반신 사고 처리, 성남 늘푸른고 영양사 징계문제 등의 원만하고 확실한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교육감은 상당부분 공감을 하고 남은 임기동안 챙기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돌봄노동자들이 삭발단식농성에 들어갔는 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화에 나서줄 것도 요청했습니다.

마지막 불통의 이미지를 밖에서 많이 느끼고 있으므로당사자들과 직접 만나서 제안도 듣고 설명할 사안은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경기교육을 위한 소통을 부탁했습니다.

▲ 구희현 (416교육연구소 이사장)   ©경기도민신문